한국소비자교육원에서는 국내산 축산물 소비촉진과 스마트하고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는 소비문화를 조성하고자 소비자와 영업자를 대상으로 축산물 가격정보서비스 홍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축산물 가격정보서비스 시스템은 구축되어 있으나 소비자 인지도 부족 및 축산물 판매업체에서의 서비스 참여도가 낮은 관계로 정육점의 서비스 참여를 적극 홍보하고 축산물 가격정보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접근 방법으로 소비자와 영업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홍보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으로 있다. 소비자 대상 홍보캠페인과 동시에 캠페인 현장에서 소비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며, 소비자리더 양성교육을 수료한 홍보 패널들로 하여금 정육점을 대상으로 인식도 조사, 서비스 이용시 불편사항 및 개선점 등을 분석하여 정책 수립의 객관적인 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이에 본 단체는 8월 10일(수) 강남구 소재 브라이드-밸리 중회의실에서 소비자리더 30
여명을 대상으로 축산물 가격정보서비스 이론교육 및 축산유통정보 앱 시연, 시스템
활용 교육 등 소비자리더 양성교육을 실시하였다.
소비자리더들은 앞으로 서울 및 수도권 소재 정육점 300개소를 방문하여 우리동네 정
육점 위치정보와 실시간 가격정보 업-데이트 홍보 등을 통해 지역상권 소비활성화를
유도하는 계기도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축산물 가격정보서비스 온라인・오프라인 홍보물로는 소비자와 영업자 대상 QR
코드 2종 제작, 전단, 리후렛, 포스터 등을 제작하여 하반기에 적극적인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축산물 가격정보서비스는 업체 간 자율경쟁으로 인해 축산물 가격 인하로
이어지는 소비자 편익의 효과도 기대되며 지역별 전통시장 내 정육점 서비스 참여를
유도하여 산지・도매가격을 참고해 적정가에 매입할 수 있으며, 지역상권 홍보를 통해
소상공인 보호 및 소비활성화도 조심스럽게 기대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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