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교육원(원장 전성자)은 2014년 합리적 거래. 소비문화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품목:치즈)를 대상으로 가격조사 및 소비자교육, 홍보캠페인을 진행하였다. ○ 통계청의 품목별 소비자물가 지수를 보면 식료품중 우유, 치즈, 계란 등의 항목이 2010년 100에 비하면 118.89로 다른 항목에 비해 높았음 ○ 또 한국은행의 치즈의 수입물가지수를 보면 포도주와 같이 많이 먹는 것으로 알려진 수입치즈인 경우 포도주는 2010년 100기준으로 2014년1, 2월에 90.5로 낮춰진 반면 치즈인 경우 9010년 100기준으로 2014년1, 2월에 120이상을 보여 다른 항목보다 높았으며 모든 항목의 총지수인 108.4보다 높았음 ○ 또 실지로 소비자들은 예전과 다르게 시장등 일반마트에서도 프랑스 수입치즈인 웃는 소치즈, 에멘탈치즈, 수입스트링치즈 등을 쉽게 만날 수 있게 됨 ○ 그러나 소비자들은 수입 치즈를 먹으면서도 가격이 외국과 비교해 얼마나 비싼지 잘 모르고 있음 ○ 본 단체에서 사전조사에 의하면 프랑스 사이트에서 웃는 소치즈 24개 가격은 유로로 2.77유로(원화로 4010원 기준, 환율 1유로당 1448원 적용) 한 개당가격은 167.1원인데 반해 국내 판매인 경우 한 개당 606.25로 우리나라 홈플러스에서 4월 가격 8개 짜리가 4,850원으로 한 개당 가격 차이는 3배 이상나고 있었음 ○ 이에 국내치즈와 ․국내외에서 판매되는 동일 치즈제품에 대한 시장조사를 하여 가격비교와 용량, 특성 등을 비교하고 가격 차이에 대한 합리적인 이유가 있는지 조사하여 소비자들에게 교육, 홍보캠페인,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제공하고 합리적 소비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본 사업을 추진하였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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